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再怎麼捨不得
再怎麼依依不捨
該來的還是來了
你們在台灣的12天11夜
雖然我們只相處了短短的9天
這9天,
卻是人生中最幸福的9天。
영선이언니
정훈이오빠
슬기오빠
영채오빠
수윤이언니
회용이오빠
성현이오빠 ^^
민수오빠
한솔이언니
소연이어니
교수님이
그리고
귀여운 재민아 (같이 찍는 사진이 없어 미안...)
며칠동안
고생했어요!
“진심으로 고마워요!”
이 말 밖에 못해요...
아쉽지만 안녕!
잘 가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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